Aer Lingus, 클리블랜드 노선 증편 예정
유럽과 클리블랜드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노선
Aer Lingus가 클리블랜드와의 항공편을 내년부터 증편한다. 이는 대서양 양쪽에서의 "상당한 수요"에 따른 결정이다. 항공사는 지난해 5월 더블린과 클리블랜드 노선을 개설하고 매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17일부터는 주당 5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특히 5월 6일부터 10월 25일 사이의 성수기 기간 동안은 주당 6회로 늘어난다.
이 루트는 유럽과 클리블랜드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노선으로 출범 이후 약 2,8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 시장인 저스틴 빕은 Aer Lingus의 항공편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이 노선이 아일랜드와의 문화적 및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여행 옵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er Lingus는 최근 첫 번째 A321XLR 항공기를 인도받아 내년 여름에 내슈빌과 인디애나폴리스로 새로운 대서양 횡단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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