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항에 새로운 에미리트 지구 등장

두바이 국제공항, 청년 창업 위한 에미라티 디스트릭트 개설

두바이 국제공항은 에미라티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허브 '에미라티 디스트릭트'를 선보였다. 이 이니셔티브는 연방 청년 당국이 파티마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주도하며, 2031년 국가 청년 아젠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아젠다는 청년 에미라티들이 지역 및 세계적 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국제 시장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미라티 디스트릭트, 고성장 부문 중소기업의 기반

에미라티 디스트릭트는 고성장 부문의 중소기업(SME)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매년 약 600만에서 70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공항의 높은 유동 인구를 활용한다. 이 허브는 Terminal 3의 B컨코스와 C컨코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 아프난 부샬라트의 '아마다르': 고향의 맛을 제공하는 제품에 중점을 둔다.
  • FBMI의 '미라 팜스': 특히 여성 농부를 중심으로 하는 빈곤층 공동체를 지원하며, 그들의 자연 산물을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는 사회적 기업이다.
  • 압둘라지즈 알-자브리의 '누와': 고품질 제품을 위해 현지 조달된 재료를 사용하여 UAE의 농업 유산을 선보인다.
  • 알야지 알메히리의 '프럼 더 아랍': 현대 가정에 아랍 향을 재도입하기 위한 럭셔리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다.

청년 에미라티를 위한 특별 교육 및 국제 시장 접근 기회 제공

더불어, 에미라티 디스트릭트는 청년 에미라티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UAE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시장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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