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공항, 피키 블라인더스 테마 바·레스토랑 오픈
버밍엄 공항이 인기 TV 시리즈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바와 레스토랑, 셸비 앤 코(Shelby & Co.)를 선보였습니다. 이 공간은 공항 출발 라운지의 기존 '팩토리 바 앤 키친'이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29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웨이터 서비스와 테이블 주문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1920년대의 분위기를 살렸고, '영화관', '버밍엄 사워' 같은 칵테일과 '피키 블라인더스'의 캐릭터 및 장소 이름을 딴 요리들을 메뉴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BBC 인기 시리즈, 영화 제작 소식
'피키 블라인더스'는 BBC에서 6개 시즌으로 방영되었으며, 킬리언 머피가 주인공 토미 셸비로 출연했습니다. 이 외에도 폴 앤더슨과 고 헬렌 맥크로리가 함께 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이후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 '이모르탈 맨'도 제작 중에 있습니다.
피키 블라인더스 첫 공항 매장
이 바와 레스토랑은 SSP 그룹에 의해 운영 중이며, 최근 히스로 터미널 2에 새로운 프리미엄 바 '더 비너리'를 오픈한 바 있습니다. 셸비 앤 코는 피키 블라인더스 프랜차이즈로는 첫 공항 매장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맨체스터의 피키 블라인더스 바는 올해 초 해당 시리즈 배급사인 바니제이 라이츠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SSP UK 및 아일랜드의 사업 개발 이사 캐시 그래니는 "지난 12개월 동안 맞춤형 공항 바 및 레스토랑 개념 확장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아왔다"며 "지역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피키 블라인더스를 버밍엄 공항에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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