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독일에 이비스 브랜드 호텔 5곳 개장 예정
아코르(Accor)가 2025년에 독일 내 이비스(ibis) 계열 브랜드 호텔 5곳을 새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 중 세 개의 호텔은 주요 공항 인근에 위치할 예정으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근처에는 2025년 봄에 이비스와 이비스 버젯(ibis budget) 호텔이 문을 연다. 이 호텔들은 그룬베르크알레에 S반(S-Bahn) 역과 인접하여 공항과 직결되며, 각각 114개의 객실과 로비, 리셉션, 카페 등 공유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뮌헨 공항과 함부르크에 새 호텔
이어 2025년 중반에는 뮌헨 공항 인근에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 뮌헨 공항 호텔이 개장된다. 358개의 객실로 구성된 이 신축 호텔은 기존의 노보텔 뮌헨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할 예정이며, 레스토랑, 바, 조식 공간, 코워킹 공간 등을 제공한다.
내년 봄 개장 예정인 이비스 스타일 네카르술름(ibis Styles Neckarsulm) 호텔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약 60km 북쪽에 자리하며, 오토바이와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를 갖춘 97개의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비스 스타일 함부르크 하펜시티(ibis Styles Hamburg HafenCity)는 2025년 중반에 403개의 객실, 조식 레스토랑, 바를 갖춘 호텔로 개장 예정이다. 이 호텔은 곧 개장할 노보텔 함부르크 하펜시티 옆에 위치한다.
50주년 맞아 갯윅 공항 호텔 재개장
이비스 브랜드는 2024년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 초 3년간의 리노베이션과 확장 프로젝트를 마치고 갯윅 공항 근처의 호텔을 재개장했다. 아코르 측은 최근 연구를 인용하여, 고객들이 여행 비용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가격 인식이 중요한 의사 결정 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코르 DACH 지역 개발 부사장 티에모 윌름스(Thiemo Willms)는 독일 전역에 새로운 경제형 호텔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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