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의 현대 건축 명소 10곳
상파울루는 커피 농장의 번영과 함께 19세기 후반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도시로, 지금은 콘크리트 타워와 아스팔트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를 정의하는 주요 건축 디자인은 주로 20세기에 등장했으며, 독창적인 모더니즘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브라질의 모더니스트 운동은 1922년 'Semana de Arte Moderna' 행사를 계기로 상파울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예술가와 작가들은 브라질문화에 영감을 받은 근대화를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이민자 그레고리 바르차브치크는 상파울루의 빌라 마리아나 지역에 브라질 최초의 모더니즘 건축물인 카사 모더니스타를 지었습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상파울루는 폴리스타 모더니즘이라고 알려진 독창적인 건축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이는 자연 경관보다는 도시 인프라를 반영하는 대형의 강건한 건물을 특징으로 합니다. 아래는 상파울루에서 반드시 봐야 할 건축 명소 10곳입니다.
폴리스타 모더니즘의 대표작, FAU-USP
상파울루 대학교 건축 및 도시 계획 학부 (FAU-USP)
1961년 조앙 바티스타 빌라노바 아르티가스에 의해 설계된 FAU-USP는 폴리스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이 건물은 빛이 가득한 아트리움과 개방된 지상층의 보행로가 특징으로,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합니다. 1969년 개교 이래로 이 학교는 도시 공간을 강조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수많은 건축가들에게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