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그룹, 캄보디아 첫 진출
홍콩에 본사를 둔 샹그릴라 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새로운 워터프런트 호텔 '샹그릴라 프놈펜'을 공식 개장했다. 이 호텔은 프놈펜의 코 피치 지역에 위치하며, 228미터 높이로 지어진 세 개의 타워로 구성된 건축물들 중 하나로,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다. 숙박하는 303개의 객실과 스위트는 메콩, 톤레삽, 톤레 바삭 강이 만나는 지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아트 데코와 크메르 전통의 조화
호텔의 인테리어는 아트 데코, 네오클래식, 크메르 문화 요소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선보인다. 식사 경험은 신선하고 현지에서 공수한 재료를 강조하며, 캄보디아의 전통을 담은 요리를 제공한다. '코뮌 다이닝 & 소셜 스페이스'에서는 비프 록락, 피쉬 아목과 같은 캄보디아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식사 옵션으로는 2025년에 문을 열 예정인 샹그릴라 그룹의 시그니처 중국 레스토랑 '샹 팰리스'가 있으며, 대표 메뉴인 북경오리를 포함한 중국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알티튜드' 루프탑 바에서는 석양을 배경으로 하는 칵테일과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시설 순차 개장 예정
인피니티 풀과 스파 웰니스 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은 몇 달 안에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