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여왕,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이탈리아의 세계문화유산인 돌로미티 산맥 사이에 자리 잡은 코르티나 담페초(고도 1,224m)는 '돌로미티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이 스키 리조트는 이탈리아의 유명인 및 프로 스키 선수들을 '세티마나 비안카'라 불리는 겨울 스키 휴양지로 끌어들이며, 1956년에 이어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도 선택되었습니다.
올림픽 베테랑 스키어인 크리스티안 게디나는 이곳이 가진 매력을 설명하면서 코르티나에서는 모든 젊은이들이 스키를 탄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눈과 스키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풍부한 스키 인프라와 이색적인 음식
코르티나는 19세기 후반부터 부유한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풍부한 스키 인프라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올림피아 델레 토파네와 같은 스키 슬로프는 스키어들이 마을 중심부까지 내려올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합니다. 게디나가 추천하는 스키를 즐기는 팁은 '일찍 일어나 첫 리프트를 타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파를 피할 수 있습니다.
현지 음식으로는 감자와 순무로 만든 라비올리인 '카순치'와 브랜디와 에그노그로 만든 칵테일 '봄바르디노'를 추천합니다. 지역의 명소인 리푸지오 스코이아톨리는 이러한 요리를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색다른 코르티나 경험
코르티나의 '아프레 스키' 문화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샬레 토파네와 같은 장소는 하루의 스키 후에 음료를 즐기기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하이킹 애호가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전투의 흔적과 숨막히는 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센티에리 델라 그란데 구에라'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게디나는 또한 리푸지오 팔로리아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극찬했습니다. 이곳은 주변 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고풍스러운 산장입니다.
겨울 스포츠와 풍부한 역사, 문화의 조화
궁극적으로 코르티나 담페초는 고급 스키와 함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겨울 스포츠 및 탐험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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