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테드 공항 비접촉식 하차 시스템 도입

스탠스테드 공항, 드롭오프 시스템 개선 예정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이 오는 1월 말부터 새로운 드롭오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Express Set Down 구역에서 차 번호판 인식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고객은 차량을 내린 다음 날 자정까지 요금을 결제해야 하며, 출구에서 요금을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복 사용자 위한 자동 결제 계정 옵션

택시 기사 등 빈번한 사용자는 자동 결제 계정을 등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기존 요금 체계는 그대로 유지되며, Express Set Down 구역에서 15분까지는 £7, 15분을 초과하면 £25가 부과됩니다. 30분 이내에 재입장할 경우 £20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2022년에는 드롭오프 구역에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해 CCTV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바리어 제거로 원활한 교통 흐름 기대

스탠스테드 공항은 바리어를 제거함으로써 정차 없이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를 알리는 안내 표지가 prominently 설치될 것입니다. 이번 변화는 공항이 £1.1 billion을 투자하여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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