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관광청, 지로나 FC와 파트너십 체결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CT 아부다비)이 라리가의 지로나 FC와 2년간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음 시즌부터 "Experience Abu Dhabi" 로고가 지로나 FC의 훈련복과 경기에 앞서 입는 유니폼에 prominently 표시된다. 이는 수많은 글로벌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노출될 예정이다.
지로나 FC와의 파트너십 강조
DCT의 전략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장인 누프 모하메드 알-부슐라이비는 지로나 FC가 풍부한 역사와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아부다비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경험을 라리가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기에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지로나 FC의 델피 겔리 회장도 이번 협약이 클럽의 스포츠 및 비즈니스 활동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열정과 성장에 대한 헌신 등 공유 가치를 강조했다.
아부다비 관광 전략 2030과의 일치
이 협력은 아부다비의 관광 전략 2030과 일치하며, 연간 방문객 수를 2030년까지 3,930만 명으로 증대시키고 약 17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부다비는 UFC와 NBA처럼 전 세계적인 스포츠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포뮬러 1 에티하드 에어웨이즈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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