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프라하 직항 노선 개설

아시아나항공, 2025년 4월부터 서울-프라하 노선 운영

한국의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4월 1일부터 서울과 체코 프라하를 잇는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운영되며 주당 3회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에 2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283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갖춘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항공기를 무려 15대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15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은 이미 서울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아시아 스카이팀 항공사인 대만의 중화항공도 에어버스 A350-900을 사용하여 프라하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직항편을 제공하고 있다.

두 항공사는 당분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향후 2년 내에 대한항공이 생존 브랜드가 되는 방향으로 통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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