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베이징-코펜하겐 노선 확대 계획 발표
에어차이나가 2025년 3월 30일부터 베이징과 코펜하겐을 잇는 노선에 일년 내내 매일 운항하는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노선은 기존 여름 일정에서 2024년 5회 주간 운항하던 것이 7월과 8월에만 일시적으로 매일 운행되고, 겨울 일정에서는 주 4회 운항을 유지했다.
에어차이나 A350-900의 삼등급 좌석 구성
에어차이나의 A350-900 항공기는 3등급 좌석 구성으로 운영되며, 3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24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그리고 256석의 일반석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국제 노선 운항 실적 증가
2024년 10월, 에어차이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제 노선 여객 수용 능력이 55.5% 증가했고, 여객 수는 65.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승객 적재율은 81.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1% 포인트 증가하였다.
새로운 노선 개설 및 운영 현황
또한, 2024년 10월 27일부터 에어차이나는 상하이 푸동-하노이 노선을 매일 운영하기 시작했다. 12월 28일부터는 베이징-시안-민스크 삼각 노선이 개설되어, 현재 운행 중인 베이징-민스크 논스톱 서비스와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 에어차이나와 그 자회사는 현재 92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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