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보잉 787-9 추가 도입

에어프레미아,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추가 도입

에어프레미아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섯 번째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18개월 만에 첫 항공기 확장을 이뤘다. 2025년에는 787-9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세 대 더 추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유일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

대한민국의 유일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필수 편의시설을 중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최신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총 344석으로 구성되며, 35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46인치의 시트 피치를 제공하고, 309석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31인치의 시트 피치를 제공하지만, 이를 33인치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 확장 계획

현재 점검 및 내부 업그레이드 단계에 있는 최신 787-9 항공기는 2025년 1월부터 주로 서울과 뉴욕을 포함한 미주 노선에서 상업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나리타, 방콕으로 정기 운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초에는 다낭과 홍콩으로의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이어서 호놀룰루와 시애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익성과 고객 편의성 향상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는 2025년까지 787-9 항공기 세 대를 추가 도입하여 연말까지 총 아홉 대의 드림라이너를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대외협력담당 박승신 대표는 항공기 확장이 항공 산업의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고객 편의와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균형 잡힌 노선 포트폴리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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