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에 가족 휴게실 새롭게 개장
LNER은 요크역의 주요 컨코스에 새로운 가족 휴게실을 개장했다. 이는 2022년 런던 킹스 크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한 가족 휴게실이다. 이 휴게실은 요일에 관계 없이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기차 운영사와 관계없이 모든 가족이 이용 가능하다. 예약 없이도 누구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적 시설 속 역사의 흔적 살려
요크역의 가족 휴게실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요크의 역사적인 성벽을 모티브로 했다. 또한 테이블 게임을 할 수 있는 해변 오두막, 부드러운 바닥재, 요크의 유명 랜드마크와 역사를 담은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 부모와 보호자를 위한 소파와 벤치, 커피 테이블, 수유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개장에는 Railway Heritage Trust의 지원이 있었으며, 복원을 위한 £20,000의 보조금이 제공되었다.
가족 친화적 철도 여행 환경 조성
LNER의 관리 이사인 데이비드 혼은 가족들을 위한 철도 여행을 보다 매력적이고 포용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Railway Heritage Trust의 임원인 팀 헤들리-존스는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시설과 함께 유산의 특징들이 잘 보존된 것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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