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젯, 사우샘프턴-파리 새로운 노선 개설
이지젯(EasyJet)이 2025년 3월 31일부터 사우샘프턴과 파리 오를리 간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을 확정했다. 여름 시즌 동안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며, 사우샘프턴에서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25분에 출발하여 파리 오를리에 밤 9시 25분에 도착한다. 파리에서 사우샘프턴으로의 귀국편은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5분에 도착한다.
기존 사우샘프턴-파리 서비스와 경쟁
이 새로운 항공편은 현재 이스턴 에어웨이즈의 사우샘프턴-파리 샤를 드골 노선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젯은 과거 2017년 사우샘프턴발 첫 노선을 개설하며 제네바로의 겨울철 시즌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중앙 남부 지역에 의미 있는 파리
AGS 에어포트의 항공 이사 크리스 티벳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며, 파리가 중앙 남부 지역에 중요한 목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지젯은 사우샘프턴에서 알리칸테, 벨파스트 국제공항, 글래스고까지 연중 항공편을 제공하며 파로와 팔마 데 마요르카로의 시즌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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