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승 관광객 무비자 체류 10일로 연장
비자 제한 완화로 관광객 유치 강화
중국 정부가 무비자 체류 기간을 최대 1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엄격한 팬데믹 조치로 제한되었던 여행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54개국의 여행객은 사전 비자 승인 없이 환승 시 중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허용 체류기간 및 항구 증가
기존에는 입국 항구에 따라 3일에서 6일간의 체류가 허용되었으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지정 공항에서 최대 240시간(1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입출국 항구가 39개에서 60개로 증가하여, 이제 환승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24개 성에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입국 지역에 제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