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국제공항에 첫 라운지 운영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 카이로 공항 라운지 운영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은 이집트 항공 서비스(EAS)와 카이로 공항 회사(CAC)와의 합작 투자 계약을 통해 카이로 국제공항의 라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그룹은 공항의 터미널 1, 2, 3과 계절 터미널에서 총 6개의 라운지의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앞으로 터미널 3의 F 게이트 근처에 새로운 라운지도 관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바쁜 공항, 카이로 국제공항

2023년 카이로 국제공항은 2,6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하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바쁜 공항으로 기록되었다. 플라자 프리미엄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이미 강력한 입지를 확립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억 달러 투자 계획과 시장 확대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은 작년에 향후 3년간 시장 확대와 제품 다양화를 목표로 3억 달러 투자 계획을 세웠다. 최근에는 오사카 시티 센터 라운지를 시작으로, 홍콩 국제공항의 프리미엄 라운지에 인피니티 룸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개트윅 공항에는 플라자 익스프레스 라운지를 개설했다. 또한, 애들레이드 공항에 '플라이트 클럽' 개념의 첫 번째 공간을 열 계획이며,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새로운 에어로텔을 개발 중이다.

이집트의 여행 및 관광산업 성장 기회

이집트 항공 서비스의 회장이자 상무이사인 무함마드 카멜 무스타파 장군은 이집트의 여행 및 관광 산업에서 증가하는 승객 교통량과 항공편 용량 확장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집트를 글로벌 항공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과 협력하게 되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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