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내년 1월 정상 운항 재개

캐세이퍼시픽, 2025년 1월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목표

홍콩의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과 HK 익스프레스가 2025년 1월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운항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최근 2024년 11월의 항공 운송 실적을 발표하며 여객 및 화물 사업에서의 성장세를 지속함을 보였다.

여객 수 증가 및 항공 좌석 제공 확대

2024년 11월 동안 캐세이퍼시픽은 총 2,010,506명의 여객을 운송했으며, 이는 2023년 11월 대비 23.1% 증가한 수치다. 여객 수익 킬로미터는 전년 대비 25.8% 개선되었으며, 여객 탑승률은 3% 포인트 증가해 83.5%를 기록했다. 항공 좌석 제공 킬로미터는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2024년 첫 11개월 동안에는 2,057만 8,324명의 여객을 운송하여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하였고, 항공 좌석 제공 킬로미터는 31.5%, 여객 수익 킬로미터는 26.7% 증가했다.

일본 및 한국 노선의 수요 강세

특히 일본과 한국 노선의 여행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캐세이퍼시픽은 케언스를 네트워크에 다시 포함하고 2025년까지 전 세계 100개 목적지에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하이데라바드, 댈러스, 뮌헨, 브뤼셀 등의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할 계획이며, HK 익스프레스도 센다이 노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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