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 칠레 산티아고 노선 취항 시작
터키 항공은 최근 칠레 산티아고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하여 131번째 국가이자 아메리카 대륙에서 26번째 목적지에 취항했다. 이스탄불-산티아고 노선은 상파울루 경유로 주 4회 운항되며, 이를 통해 남아메리카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터키 항공의 CEO 빌랄 엑시는 이번 노선 개설을 두고 대륙과 문화를 연결하고, 터키와 칠레 간의 여행 및 문화 교환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두 나라의 자연 및 문화 유산을 더 많은 여행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여행자들을 위해 터키 항공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스톱오버 이스탄불' 프로그램은 20시간 이상의 환승 시간을 가진 승객들에게 무료 호텔 숙박을 제공하며, '투어이스탄불' 프로그램은 6시간에서 24시간 사이의 환승 승객들에게 이스탄불의 역사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무료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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