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승무원, 스토커로부터 훈련생 보호
델타 항공 델타 2835편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던 여성 훈련생에 대한 스토킹 문제가 발생했다. 전 델타 파일럿인 한 남성이 해당 여성을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는 여성의 안전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 기장은 이 상황을 관제 센터에 보고하고 여성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 동행 및 지원을 요청했다.
스토커로 지목된 남성은 현재 FedEx의 파일럿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9월부터 여성을 괴롭혀 왔다고 전해졌다. 관제 센터는 항공기 도착 시 '레드 코트'가 대기하도록 조치했으나, 남성을 체포할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토론토에서 애틀랜타까지 여성을 따라오며 항공사와 훈련 장소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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