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호주 도하 항공편 예약 개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도하행 항공편 예약 시작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에서 도하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편은 2025년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카타르 항공의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사용하여 Qsuite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타르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투자 확대

이번 발표는 카타르 항공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투자하면서 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2025년 1월 20일까지 항공편을 예약하면, 2025년 6월 12일부터 9월 30일 사이의 여행에 대해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티켓은 최대 20,000점,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티켓은 최대 10,000점의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호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옵션 제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그룹의 CEO, 제인 하드리카는 이번 파트너십이 호주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 항공편이 4년 이상의 장거리 비행 공백을 깨고 도하로 주 28회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카타르 항공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연결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카타르 항공의 투자와 협력

카타르 항공 그룹의 Badr Mohammed Al-Meer CEO는 이번 투자가 호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목표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브리즈번에서 도하로 가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항공편은 퀸즐랜드의 '항공 투자 유치 기금'의 지원을 받으며, 브리즈번 공항의 CEO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장거리 비행 재개에 대한 낙관적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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