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꼭 가볼 만한 유럽 전시회

유럽 전시회, 2025년에 꼭 봐야 할 전시들

런던과 암스테르담의 대형 전시부터 남프랑스의 세잔 헌정전까지, 예술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전시들이 2025년에 열린다.

폴 세잔의 작품 "체리가 담긴 접시, 정물화"가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전시된다.

보다 독창적인 전시로는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열리는 리 보어리 전시회가 있다. 2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스트레일리아 선샤인 출신의 멀티 아티스트 리 보어리의 다재다능한 창작 세계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첫 전시회다. 보어리는 아방가르드 코스튬과 런던의 다채로운 1980년대 클럽 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업은 퍼포먼스, 라이브 아트, 댄스, 음악, 모델링, TV, 클럽 프로모션 등을 포함했다.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1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잔 발라동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녀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남성 누드를 완성도 있게 그린 여성 예술가다. 발라동은 인상파 예술가들의 모델로 일하다 자신의 강렬한 초상화를 창조했으며, 특히 외부 시선에 굴하지 않는 자기주도적인 여성들에 대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녀의 선구적인 삶을 조명하는 새로운 아카이브 자료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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